얼마 전부터 맥에서도 아이폰의 모든 메시지를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연중행사인 아이폰의 iOS 업데이트와 맥 OS를 업데이트하고 나면 아이폰의 메시지 중 아이폰 사용자의 메시지는 보이지만, 아이폰이 아닌 안드로이드나 다른 SMS 메시지는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다.
즉 아이폰의 iMessage는 통신사가 아닌 메일로 메시지를 주고 받는 셈이기 때문에 보이지만, 통신사 전용 메시지가 보이지 않는 것이다.
한 번도 아니고 몇 번 이런 경험을 하니 당황스럽다.
사실 알고나면 아무것도 아닌 것이지만, 신경을 쓰지 않으면 해결하기가 쉽지 않다. 왜냐하면 아이폰의 장점이자 단점인 것이 사용자는 자연스럽게 맥, 아이폰, 기타 기기 등을 자연스럽게 이동해 내가 사용하고 저장한 정보를 확인하고 사용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아이폰의 모든 메시지도 맥에 있어야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없기 때문에 당황하게 된다.
iPhone > Settings > Messages > Text Message Forwarding > Mac
해결은 간단하다. 아이폰에서 ‘Text Message Forwarding’을 확성화 시키면 된다. 여러 기기 중 활성화하려는 기기를 ‘On’시키고 해당 기기에 뜬 번호를 입력하는 것으로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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