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노리매공원에 들런적은 있으나 가본 적은 없다. 애리와 친구가 매화를 구경하며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데려주고 대려오며 오갔다. 지난 2월 중순 구정연휴 기간 중이었다. 잠시 시간이 난참에 노리매공원이 떠오른 김에 방문했다.
노리매공원은 대한민국 여느 공원처럼 인위성이 강한 공원이다. 그러나 제주라는 특성으로 육지와는 다른 느낌의 나무와 풀이 있다. 자연을 즐기기에는 아쉬운 공간이라 천천히 걸으며 사진을 즐겼다. 눈에 거슬리는 것이 많아, 작은 부분이나 아웃포커싱으로 제거하려 애썼.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