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영향으로 서울-제주 간 비행기는 늘 만석이다. 최근 일로 서울 제주를 자주 오가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제주도 여행을 한다는 것을 느낀다. 비행기 좁은 좌석에서 옆 사람과 몸을 부디치지 않게 하려면 한 시간 동안 쥐가 날 정도로 몸을 비틀고 있어야 한다. 다행히 오늘은 최근 처음으로 옆좌석에 사람이 없는 자리에 앉았다. 덕분에 편한 상태로 창밖을 내다 보며 맑은 하늘과 멋진 구름을 만끽 할 수 있었다.
사진은 파나소닉도 루믹스 S1으로 찍었다. 로 파일을 변환 하는 동안 콘트라스트를 살짝만 줘도 멋진 사진으로 변환 되는 것은 보았지만, 꾹 참고 원본 스탠다드로 변환했다. 여전히 코닥과는 상당히 다른 사진이라는 것을 느끼지만, 좀 더 라이카 스타일에 적응 해 볼 생각이다.
6,000×4,000 (36 메가) 원본 사진을 1,600×1,067 (70-200kb) JPG 사진으로 변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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