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고 황당한 실수를 저질렀다. 맥 OS가 이번에 몬테레이로 업데이트하는 중, 128기가인 내장하드가 부족해 새로운 OS 몬테레이로 업데이트가 불가능하자, 크린인스톨을 위해 내장하드를 포멧하면서 악몽이 시작되었다.
최신의 몬테레이만이 아니라 옛날 OS, 등, 어떤 OS도 설치되지 않는 악몽이 이어졌다.
모하비, 하이 시에라, 등 여러 OS 설치의 설치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하루를 꼬박 고생하면 깨달은 것은 바로 ‘도난방지’ 혹은 ‘도난 후 설치불가’하게끔 만든 애플정책때문이란 것을 깨달았다. 누군가 애플기기를 슬쩍해가더라도 사용할 수 없게끔한 것이다.
하지만 이처럼 설치불가한 맥에 새로이 OS를 설치 가능하도록 하는 것은 의외로 간단하다.
설치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지운 OS의 흔적을 모두 지우는 것이다. 아이폰에서의 메시지 포워딩을 포함해, 아이클라우드에서 해당 기기를 제거해야 한다.
이전에 설치했던 기기의 흔적을 제거하고 연결을 해제한 후에야 설치가 시작되었다.
OS 설치불가 맥미니, 맥북, 클린인스톨 해결방법
컴퓨터 전문가가 아니라, 전문적이고 자세한 방식은 아니지만, 앞으로 행여나 또 발생할 나중을 위해 기록.
- 연결된 기기 제거
- 아이클라우드
- 혹은 System Preference (시스템설정)
- 아이폰 메세지 포워딩에서 제거
- NVRAM (Option + Command + P +R) -> Command + R
- NVRAM 부팅시 네 키를 20초간, 사과 뜰 때까지, 그리고 재부팅
- 복구(Command +R)은 키를 누른 상태로 부팅
- 인터넷설정으로 설치
몬트레이, 초간단 클린 인스톨
- Monterey OS : System Preference -> Erase All Content and Settings
몬테레이 설치에는 꽤 많은 용량의 하드디스크 공간을 요구했다. 정확하진 않으나, 30기가 이상이다. 따라서 128기가의 내장하드를 가진 애플 기기는 아마도 새로운 오에스로 업데이트 전/후에 새롭게 시작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경우가 흔할 것이다. 다행히도 클린인스톨이 몬테레이에서는 가능하다.
단 주의할 점은 반드시 몬테레이로 업데이트를 한 후에 가능하는 것이다.
이번 문제의 발단은 몬테레이로 업그레이가 완료되기 전에 설치 USB 디스켓을 만들면서다. 몬테레이는 설치디스켓이 필요없다. 우선 설치, 그리고 클린 인스톨을 하면 새 컴퓨터처럼 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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