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속, 비는 그쳤지만, 안개가 짙고 파도가 꽤 세다.
오늘은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 스쿠버다이빙/프리다이빙을 문의하러 다녔다. 3,4일 강의와 실습에 1인당 40-60만원 정도다. 장마와 센 파도에 당분간은 보류해야 했다. 가격도 예상보다 세다. 오늘 체험이라도 할 생각이었지만, 미뤄야 했다. 대신 앞마당, 아랫마당, 윗텃밭 잡초제거를 할 계획이다.
작업을 잘하기 위해 작업에 앞서 먼저 먹자는 이야기에, 우리가 제주섬에서 외식하는 유일한 식당으로 향한다. 식당으로 가는 길은 시간은 더 걸리지만, 경치가 좋은 해안가 길을 선택했고, 날씨와 경치를 즐기며 식당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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