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조금 먼 곳을 걸었습니다. 거리가 아주 멀기보다는 가는 길이 만만찮은 곳입니다. 고속도로에서 빠져 시골길을 한참 가면 나오는 경상북도 봉화 청량산입니다. 봉화는 …
퇴계 이황
당신은 당신만의 산책길이 있나요
산책은 중요하다. 너무나 중요하다. 방해받고 머리를 어지럽히는 모든 것으로부터 벗어나 홀로 생각하고 구상하고 뭔가를 깨우칠 수 있는 시간이자 공간이기에 중요함을 넘어 나에겐 …
청량산 하늘다리 산행
가능하면 매주 한 번씩 산행하기로 결심한 첫날이다. 어제 필름이 끊길 정도로 술을 많이 마셨지만, 첫날부터 어떤 이유에서든 그만두고 싶지 않아 조금 늦은 시간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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